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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야후 지분 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려"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by Love for pets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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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한민국 - 최근 보안 침해 사고로 화제가 된 라인야후와 관련하여, 네이버가 일본의 거대 투자 회사인 소프트뱅크와 지분 매각을 비롯한 여러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소프트뱅크가 지난 9일에 발표한 내용에 대한 네이버의 반응이며, 라인야후의 장기적인 전략에 대해 양사가 긴밀히 협의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된다.

 

 

 

네이버는 이번 보안 사고를 단순한 위기가 아닌, 국제 시장에서의 더 큰 도약을 위한 기회로 삼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며, 이 사고로 인해 불편을 겪은 라인야후 사용자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동시에, 네이버는 향후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뱅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네이버는 라인야후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전망과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소프트뱅크와의 협상에서 지분 매각을 포함한 모든 옵션을 고려하는 유연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로서는 협의의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기 어렵지만, 네이버는 결론에 이르는 대로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안에 대해 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그리고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대화와 협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간의 이번 협의는 라인야후의 보안 사고를 넘어서, 네이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기업으로서 지닌 책임감과 사명감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네이버는 이번 사건을 발판 삼아, 국가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다시 한번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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