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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탈북민 지원: 법타 스님의 불교적 사랑과 헌신

by Love for pets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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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銀海寺)에서 진행된 경북일보와의 인터뷰 전 법당 앞에서 합장을 하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 출처:경북일보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6375

 

 

반도의 평화와 탈북민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은해사의 조실, 법타 스님의 행보가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법타 스님은 불교의 깊은 가르침을 바탕으로, 모든 존재는 변화무쌍하며 모든 삶의 과정 속에 무상(無常), 고(苦), 무아(無我)의 세 가지 기본 진리가 존재함을 설명하며, 이를 통한 깨달음과 자비의 실천을 강조한다.

 

 

히, 스님은 간암 진단을 받은 탈북민 이위력 학생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그의 건강 회복을 돕는 등 실질적인 보시(布施)의 실천을 통해 불교적 가르침의 현대적 적용 예를 보여주었다. 이위력 학생의 사례는 우리의 삶이 얼마나 무상한지를 극명하게 드러내며, 스님의 자비로운 행동은 불교적 가치인 보시의 중요성을 현대 사회에 재조명하게 만들었다.

이위력 학생이 아산병원 수술실에서 간50% 담낭제거를 마치고 병실로 이동중에 있다

 

 

타 스님의 활동은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한반도 평화와 남북한 사이의 긴장 완화를 위한 노력으로 확장되었다. 스님은 남북한 간의 상호 이해와 화합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대화와 교류 프로그램을 주도하며, 남북한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해왔다.

 

또한, 스님은 탈북민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적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탈북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정체성을 재구성하는 데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한국 사회 전체의 통합과 화합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제 10교구본사 은해사 조실 법타스님이 3월24일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타 스님의 이러한 사랑과 헌신의 활동은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한의 화합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이 어떻게 불교적 가르침과 결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는 우리 모두에게 인생의 고난과 변화 속에서도 변함없는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나가야 함을 일깨워 준다.

 

타 스님의 노력은 남북한 모두에게 인도적이고 지속 가능한 평화의 길을 제시하며, 사회적 통합과 화합을 위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스님의 사랑과 헌신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동시에, 남북 평화염원과 탈북민들, 그리고 우리 모두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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